이상의 소설이나 시 수필에서 볼 수 없는 '인간 이상'을 엿 볼 수 있는 그의 편지모음집.
정신적 지주 김기림, 사랑하는 남자와 야반도주한 여동생에게, H형에게, 남동생 김운경에게 등등
그가 생전에 남긴 편지 10선.
이상(李箱, 1910년 9월 23일 (음력 8월 20일) ~ 1937년 4월 17일)은 일제강점기의 시인, 작가, 소설가, 수필가, 건축가로 일제 강점기 한국의 대표적인 근대 작가이자 아방가르드 문학가이다. 본명이 김해경(金海卿)이며 본관이 강릉 김씨(江陵 金氏)이다.
이상(李箱, 1910년 9월 23일 (음력 8월 20일) ~ 1937년 4월 17일)은 살아생전 스스로를 천재라고 생각했으며, 그 부분에 나름 자부심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.
작품에서 문법 무시, 수학기호 사용, 시에서 띄어쓰지를 하지 않는 '다다'기법 사용 등 시대를 앞서간 아방가르드한 시도를 많이 한 건축가, 소설가, 수필가이자 시인이다.
「삼차각설계도(三次角設計圖)」와 「건축무한육면각체(建築無限六面角體)」에 나타난 기하학적, 물리학적 이론을 설명하는 논문이 나왔으며 사망한지 90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도 '혁신적'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